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청약율 6.1대 1

입력 2013-08-23 10:04:45

(주)서한은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가 21일,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 청약마감 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429가구 중 특별공급분 151가구를 빼고 1순위 27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1천696가구가 청약해 평균 청약률 6.1대1을 기록했다. 특히 5-Bay 설계의 84㎡B의 경우 25대1로 최고청약률을 보이는 등 혁신 평면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19일~20일 접수한 특별공급에서 1차 때보다 좋은 결과가 있어 1순위 마감을 기대하기는 했지만 청약경쟁률이 기대이상으로 높았다"면서 "4-Bay, 5-Bay 선택형 설계 등 훨씬 짜임새가 좋아진 평면 등이 수요자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밝혔다. 서한은 2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2~4일 가구별 계약을 맺는다.

한편 서한은 오는 11월 북구 금호지구에 1천여가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금호지구는 와룡대교 개통으로 성서, 서재, 수성구까지도 1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고 금호IC로 지천, 왜관, 구미까지 직통으로 연결돼 교통허브로 꼽히고 있다. 분양문의 053)753-75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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