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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지구를 위한 1분'이란 불을 밝히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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