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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층간소음 분쟁해결을 위해 대구지역 최초로 '미소친절 아파트'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오전 '착한 아파트'로 선정된 달서구 성당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줄이기와 먼저 인사하기 등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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