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덕상)은 19일 행복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남찬숙 동화작가를 초청해서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참석자들은 남 작가로부터 자신의 책인 '할아버지의 방' 등 직접 쓴 책 이야기를 들으며, 작가의 꿈을 키우기도 하고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미있는 퀴즈와 그동안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 우수문학도서 문학활동의 일환이다.
한편 남 작가는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독서 지도사로 일하다 2000년 겨울,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 '괴상한 녀석'을 발표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가족사진'으로 2004년 MBC 창작동화대상 가작 수상, '받은 편지함'으로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현재 경북 안동에 살면서 집필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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