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이상형 고백 "섹시한 뇌를 가진 박유천! 하고 싶은 스킨십은?"

입력 2013-08-21 10:49:55

난시랭 이상형 고백이 화제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오해에 대해 고백한 가운데 낸시랭은 박유천을 자신의 이상형이라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MC들은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는 낸시랭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낸시랭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박유천"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낸시랭은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낸시랭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처럼 (박유천과) 손을 잡고 고궁을 거닐고 싶다"며 "하지만 워낙 팬이 많아 공격당할까 무섭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뇌가 섹시한 남자 등극" "낸시랭 박유천 뇌가 섹시해서 이상형?" "낸시랭 박유천이 이상형이었구나" "낸시랭 박유천이랑 손 잡고 걷고 싶다니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낸시랭의 솔직한 고백과 트위터 설전의 결론과 서른 살에 첫사랑을 한 고백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으로 22일 목요일 오후 2시와 밤 11시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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