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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선천성 안면기형을 앓으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정찬성(가명'4'본지 7일 자 8면 보도) 군의 가족에게 성금 1천517만5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정 군의 어머니 백숙현(가명'43) 씨는 "찬성이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겠다"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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