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광주택건설 오명옥 회장이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그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대구에서 임대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등 수십 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4, 5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을 지내며 대구주택건설협회 기반을 다지는 한편 영생애육원 후원회 회장, 대구마케팅연구원 원장, 여명라이온스 회장을 맡아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경평건설 김영철 회장을 비롯해 슬하에 2남 3녀를 뒀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