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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19일 오전 대구 남구청 직원과 남구 새마을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앞산 일대에서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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