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선박 중간검사
지난달 19일 포항~울릉 뱃길 복수노선에 취항한 아라퀸즈호가 선박 정기검사로 25일간 휴항한다.
아라퀸즈호를 운항하는 광운고속해운은 아라퀸즈호의 운항을 다음 달 12일까지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매년 실시하는 선박 중간검사를 받기 위해서다. 아라퀸즈호의 중간검사 시기는 원래 5월이지만, 당시 선박 수리와 취항 준비로 검사를 받지 못해 유예됐다. 포항해양항만청은 광운고속해운 측으로부터 휴항 관련 신청을 받고 휴항 기간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휴항 기간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심사를 벌이고 있다. 아라퀸즈호 관계자는 "이번 선박 검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다음 달부터 다시 승객들을 태울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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