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은 두류 야외수영장 폐장을 당초 18일에서 1주일 연장해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8월 중순까지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최대 5천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두류 야외수영장은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12일 현재 6만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또 50m 미끄럼틀과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에어슬라이드, 야외수영장 전용 샤워장, 탈의실, 수영복코너 및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500원, 어린이 1천원.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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