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종영 소식이 전해졌다.
SBS '땡큐'가 9일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에게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땡큐'는 지난해 12월 28일과 올해 1월 3일 방송된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라는 제목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출발, 3월 1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9일 방송될 22회까지 총 17번의 특별한 여행, 시청자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3번의 '땡큐 콘서트'를 이어왔다.
땡큐 종영일인 9일 마지막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17번째 '땡큐' 여행이자, 마지막 여행을 함께 한 '명품 배우' 손현주와 '아시아의 별' 보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절친으로 특별히 '땡큐' 녹화장을 방문한 슈퍼주니어 최시원, 배우 유해진도 출연한다.
비록 '땡큐'의 여정은 이날 방송을 종영으로 막을 내리지만, 많은 출연자들이 '땡큐'를 통해 남긴 인생철학과 감동의 메시지는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땡큐 종영에 네티즌들은 "땡큐 종영, 밤에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땡큐 종영,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땡큐' 마지막회는 9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