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풍루]

입력 2013-08-09 11:21:02

○…윤성규 환경부장관 "4대강 문제 다 드러날 때까지 낙동강 녹조 예방 조치 말라" 지시해 논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울 기세.

○…국회의장 찾은 일본 정치인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 발언해 아연실색. 상황에 맞는 속담인지도 모르는 일본 의원의 수준.

○…대통령 "칸막이 여전" 한마디에 관가 경쟁하듯 MOU 진풍경. 밥그릇만 안 건드리면 하는 시늉쯤이야 식은 죽 먹기-공직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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