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처음으로 임대수익 보장 제도를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피스텔 '오페라하이렉스'가 2차 분양을 시작했다.
기존 북구 침산동에 있는 모델하우스를 중구 태평로 상도빌딩으로 옮기고 소비자 잡기에 나선 것.
임대수익보장제는 투자자에게 안정적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사가 월임대료를 일정 기간 동안 책임짐으로써 분양 후의 공실과 임대수익 저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시스템이다.
오페라 하이렉스 관계자는 "오피스텔 타입에 따라 6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임대수익을 확정 보장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해준다"며 "현재 임대수익률만 반영하더라도 최소한 투자금액의 10% 이상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페라 하이렉스는 저렴한 가격과 함께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 개발 호재 등을 고루 갖춘 침산동에 들어선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함께 대구시민운동장과 북부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대구지방국세청, 북부경찰서,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오페라 하이렉스는 지하 3층~지상 20층 총 396실로 전용면적 29㎡, 30㎡, 32㎡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637만~684만원대로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보다 저렴하다.
오페라 하이렉스 관계자는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이 인근에 있으며 역 주변 도로여건도 좋다"며 "승하차 이용객이 풍부한 역세권이기 때문에 상권도 활발하게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354-97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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