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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베트남, 일본 등에서 자비를 들여 대구를 방문한 70여 명의 외국인 대학생들이 계명대학교가 주최한 '2013 한국문화 연수캠프'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들은 24일까지 한글과 사물놀이, 한복과 예절 수업 등을 통해 다양한 우리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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