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로비 한달간 콘서트
대구은행이 폭염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8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낮 12시 30분 본점 로비에서 지역민을 위한 '런치타임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런치타임 재즈 콘서트'에는 지역 출신 음악가들이 출연, 피아노·바이올린·첼로 협주로 재즈, 탱고 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대구은행 250여개 영업점에서는 '무더운 여름, 8월의 COOL 러브 콘서트'라는 주제 아래 더위 달래기 행사가 펼쳐진다. 영업점 내 녹색 화분을 많이 비치해 체감 온도를 낮추는 한편 대기 고객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한다. 또 본점 감성마케팅부 직원들이 영업점을 깜짝 방문해 고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벌여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갖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감성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역별 주요 20개 영업점에 설치한 무더위 쉼터도 많이 찾아 즐겁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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