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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PCB생산업체인 심텍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88억1천1백만원으로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6일 공시했다.
심텍은 지난 1분기에도 76억3천7백만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천309억원으로 1분기 매출액 1천185억원보다 10.5% 늘었지만 작년 동기보다는 19.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94억1천1백만원으로 1분기 81억4천2백만원보다 늘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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