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300만 '최단기록' 거침없이 질주!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3-08-05 11:04:34

'설국열차 300만' 기록이 화제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집계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78만6,61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29만7,568명을 기록.

이로써 개봉 5일 만에 역대 한국영화 최단 기간 30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가 도래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타고 있는 열차 속 계급투쟁을 그린 영화다.

설국열차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국열차 300만 돌파, 어제 봤는데 재미있더라", "설국열차 300만 돌파, 영화관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 예약해서 봤을 정도", "설국열차 300만 돌파, 다들 연기를 잘해서 볼만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국열차'에 맞서 흥행 경쟁을 벌이는 하정우 주연 '더 테러 라이브'도 개봉 5일 만인 4일 현재 200만 관객에 육박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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