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서적 등 5천권 갖춰
대구 달성군 구지면 주민들의 정보'문화'휴식공간이 될 구지 작은도서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 구지면 작은도서관은 창리 옛 농업기술센터 구지면상담소를 2억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32.3㎡, 1층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달성군내 작은도서관은 화원'서재'논공'가창에 이어 5번째다.
일반인용 서적 2천 권과 어린이용 서적 1천500권, 유아용 서적 1천300권 등 서적 5천 권을 갖췄고,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독서토론실이 마련됐다.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순회사서가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구지면 작은도서관이 청소년들에게는 공부방 역할을, 주민들에게는 문화'지식 공유의 사랑방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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