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주인 원망하는 개'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주인 원망하는 개'사진 속에는 물에 흠뻑 젖은 개 한 마리가 나무 바닥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인 원망하는 개'사진은 올해 초 이미지 공유 사이트 '임구르(imgur)'에 올라왔던 사진으로 "오늘 집안에서 자도 되나요?(Can I sleep inside tonight?)"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주인 원망하는 개'는 나무 바닥에 누워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 자국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특히 사진 속의 개는 "왜 나를 깨우지 않았느냐"는 듯 주인을 원망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개는 자고 있다 물벼락을 맞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낳았다.
'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상황이네", "억울한 표정의 개 완전 귀엽다", "정말 자다가 날벼락 맞았네요", "개는 그렇다 쳐도 사람은 진짜일까?", "물이 저렇게 많은데도 정말 몰랐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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