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신종 슈퍼박테리아가 국내 10여 개 병원에서 발견됐다. 신종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반응하지도 않으며 다른 균에도 내성을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부터 2백 개가 넘는 의료기관을 점검한 결과 13개 병원에서 신종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 60여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인도에서 신종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귀국한 뒤 국내 대형병원 환자들에게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감염환자가 있는 병원에 감염자의 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지휘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3개월 이상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만 해당 병원에서 추가 확산이 없다고 판단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진짜 무섭다" "병원가는 것도 조심해야겠네요"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치료방법 있는건가.."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후덜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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