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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대구 신천 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개막된 제7회 신천 돗자리 음악회에서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인기 가수 공연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남구청이 주최하는 이 음악회는 4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열린다. 공연장에서는 생수와 음료수, 부채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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