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드림 페스티벌로 꿈을 이루세요.'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인 제13회 LG 드림 페스티벌 및 LG시민스타킹 대회가 다음 달 24일 서울 예심을 시작으로 전국 규모로 열린다.
LG의 기업주도형 축제인 LG 드림 페스티벌은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실트론'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1999년부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및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열고 있다.
매년 300여 개 팀이 출전하면서 GOD의 김태우,그룹 10㎝의 권정렬, 팝핀댄스의 주민정, 치열, 조아라, VJ 심민 등 연예인들을 다수 배출하면서 청소년들의 연예계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 대회의 지역별 예선은 서울과 부산이 다음 달 24일과 25일, 구미는 9월 1일 각각 열리며, 9월 7일에는 구미에서 최종 경연을 벌인다. 이와 함께 9월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3만여 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 및 공연을 갖는다. 가요'그룹댄스 부문으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9~24세까지이다.
또 LG시민스타킹은 9월 7일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최종경연 때 함께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익 등 주제가 있는 창작 퍼포먼스(만담'해학'풍자'달인 등) 부문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5일까지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www.lgdream.com)를 통해 하면 된다.
청소년 가요 및 그룹댄스 대상은 부문별 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인기상 50만원이, 시민스타킹은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 드림 페스티벌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끼와 열정이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54)717-1903.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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