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예술봉사단 한현 단장과 김종구 고문은 31일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에 소개되는 이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51만8천600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17일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사랑의 열린 음악회'를 열어 모은 시민 성금이다.
한 단장은 "음악회에 오신 관객들에게 '모금된 성금이 이웃사랑 코너에 전달된다'고 말씀드리니 반응이 좋았다"며 "성금을 모금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개될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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