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KBS2 새월화극 '굿 닥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원 주상욱 문채원 김민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사랑스러운 꽃미소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한 문채원은 네이비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문채원이 출연하는 '굿닥터'는 자폐 3급에 서번트 신드롬(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이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현상)을 앓고 있는 청년이 소아외과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문채원은 극중 성원대학병원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의사로 어린 시절부터 유치원 선생님을 꿈꿨을 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따뜻한 역할로 분한다.
이날 문채원은 "화면에 예쁘게 나오는 것을 신경쓰다 보면 연기에 집중하기 힘들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원래 외모에 신경 쓰면서 촬영한 적은 없다"다고 여배우 답지 않은 쿨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채원 미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는 모습은 문채원이 더 예쁜 듯" "문채원 미소 진짜 아름답다" "문채원 미소 청순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 외에도 주원 주상욱 천호진 곽도원 등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5일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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