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지난해부터 잇따라 터지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안전과'를 신설했습니다.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환경안전과는 ,
화학·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거나, 사고가 일어나면 신속하게 대응 처리하고유독물 취급업체의 허가·신고와 지도·감독 업무를 맡게 됩니다.
경북도 환경안전과는 "환경사고는 초기대응이 미흡한 경우
치명적인 오염을 동반해 복원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사고가 나면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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