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 줄어도 호가 상승…달서구 0.19%↑

입력 2013-07-31 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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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구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다 취득세 감면 종료가 겹쳐지면서 거래량이 줄고 있다. 하지만 매도 호가는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가격은 이달 29일 기준으로 지난 2주간 0.1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달서구가 0.1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달성군 0.18%, 동구 0.17%, 남구 0.11%, 중구 0.09%, 수성구 0.07%, 북구 0.05%, 서구 0.01%순으로 변동률이 나타났다.

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이하가 0.05%, 66-99㎡미만이 0.16%, 99-132㎡미만이 0.13%, 132-165㎡미만은 0.09%, 168㎡이상이 0.02%의 변동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세시장은 0.08%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별 변동률은 서구 0.25%, 동구 0.13%, 달서구 0.09%, 달성군 0.08%, 수성구 0.07%, 북구 0.05% 순이었다.

면적별로는 66-99㎡미만이 0.09%, 99-132㎡미만이 0.10%, 132-165㎡미만은 0.08%의 변동률을 보이며 상승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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