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30일(화)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진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효진은 10년 만에 여름 드라마를 하게 되면서 이번 드라마 작품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체력적으로 더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소지섭과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말 없고 내성적이라 들어서 걱정했는데 현장에서 나보다 말도 더 많고 정말 잘해준다. 친구들이 여름에 놀러 못 가겠다고 하는데 소지섭과 여름휴가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밝은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 보니 둘이 완전 잘 어울리네요"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 멋있다~ 꼭 본방 사수 해야지"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 보니 환전 흥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 외에도 소지섭, 서인국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은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수)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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