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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강화대교 남단 아래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넘어져 공사장 근로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께 방화대교 램프 공사현장에서 상판이 붕괴되면서 중장비가 넘어져 근로자 3명이 깔렸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총 4명의 근로자가 있었으며 나머지 1명을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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