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 포항의 낮 최고 기온이 36.6도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발표된 대구기상대 기상정보에 따르면 포항 36.6도, 영덕 36도, 울진 35.6도, 안동 33.9도, 봉화 31.5도 등 경북 동해안과 내륙지역에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오전 11시부터 대구·영천·경산·김천·의성·경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대구와 경산에 내린 폭염주의보는 30일 오전 11시 폭염경보로 대치된다고 전망했다.
또, 대구경북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