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소녀장사 등극이 화제다.
투애니원 공민지는 7월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에이스 송지효의 밀어내기를 다시 밀어내는 괴력을 선보였다.
공민지는 김종국, 송지효 두 명에게 포위되자 다를 찢고 바닥에 바싹 엎드려 버텼다. 두 사람이 팔다리를 들려고 하자 발을 쓱 빼고 아빠다리를 했다.
송지효와 다시 붙은 공민지는 송지효를 슬쩍 밀었다. 송지효는 힘으로 버티는가 싶더니 공민지가 꾹 밀자 물에 빠졌다.
특히 송지효는 논개 작전를 폈지만 공민지는 빠져 나와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종국이 공민지를 들려도 했지만 공민지는 그것도 빠져 나왔다. 유재석은 윤은혜를 잇는 소녀장사가 나왔다며 놀라워했고 직접 경험해본 김종국 역시 "다리 힘이 좋다"고 증언했다.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보니 윤은혜 못지 않더라"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했네~"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할 만 하다~ 송지효를 그렇게 밀쳐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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