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잘 물리는 체질에 대한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의 한 연구팀은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잘 물리는 사람의 특징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부에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이 모기에 잘 물렸다. 특히 피부에는 1제곱미터당 약 1만 마리의 세균이 존재하는데 모기에 잘 물리지 않은 체질은 녹농균이 가장 많았고, 반면에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은 포도상 구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술을 마신 사람은 모기에게 더 잘 물리며 임산부 역시 모기 잘 물리는 체질에 해당한다. 해당 체질의 사람은 10명 당 1명 꼴로 존재한다.
모기 잘 물리는 체질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기 잘 물리는 체질 대박~ 그래서 내가 잘 물리는 가?" "혈액형 때문이 아니네" "모기 잘 물리는 체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기 잘 물리는 체질의 형성 요인은 85%가 유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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