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구개발특구(대구특구)는 24일 대구 노보텔에서 특구기술사업화에 참여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특구기술사업화 지원기업 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협의회 출범식에는 대구특구기술사업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바코와 라파바이오, 한림제약 등 40여 개 기업과 대구특구 비즈니스코디네이터 5명, 기술사업화 서비스 기관인 넥스텔리전스, 윕스, 웰아이피에스가 참석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각 특화분야의 기업들이 주축이 된 협의체로 운영되며 대덕, 광주, 부산 등 다른 지역의 기업 협의회와 교류를 통해 신규기술 소개 및 마케팅 협력을 추진한다.
대구특구 임창만 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간의 상생협력이 예상되며 더 나아가 기업의 공동 핵심역량이 높아져 대구특구가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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