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는 개그맨 신동엽의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사진기자가 출연했다.
이 사진기자는 신동엽의 풋풋한 신인 시절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결혼, 사업실패 후 등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90년대 박수홍, 이휘재와 함께 꽃미남 개그맨으로 활약한 신동엽은 당시 톱스타들만이 할 수 있는 책받침 모델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기자는 당시의 인터뷰를 떠올리며 "신동엽은 '팬들은 내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언덕이다'라고 했다"고 전해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이날 녹화에서 데뷔 초 신동엽의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지금이 낫다", "박명수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잘생긴 박명수다"라고 스스로를 두둔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신동엽 과거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 은근 잘 생겼는데" "신동엽 과거사진 공개 완전 궁금하네요" "신동엽 과거사진 공개 꼭 본방 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 과거사진은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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