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6년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앞두고 말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제2회 영천시 말(馬)산업 전문인력 심화과정'을 22일 운주산승마장에서 개강했다.(사진)
이번에 시행되는 말 전문인력 심화과정은 영천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재활승마지도사반, 말조련사반 등 2개반을 개강해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교육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영천을 비롯해 대구, 경북도내 시·군, 전남 장흥 등 전국에서 수강신청을 한 20여 명이 9월말까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말 전문인력 심화과정'은 2016년 국제적 규모의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더불어 전국최초 거점승용마 조련센터 건립 등에 발맞춰 국내 말 산업 전문인력 육성·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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