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베이비 탄생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31)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31)가 첫 아들을 출산했다.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지 2년 3개월만이다.
22일(현지시각) 영국 왕실은 이날 오후 4시 24분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며느리 미들턴 왕세손비가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 린도윙에서 윌리엄 왕세손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고 발표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첫 아들 '로열 베이비'는 몸무게 3.79kg으로 태어났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3대손 직계 장자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에 올랐다.
'로열 베이비'는 케임브리지 왕자라는 칭호가 붙여졌고, 개인 이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왕실은 이 날 성명을 통해 "왕세손비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왕실 가족 모두 출산 소식에 기뻐했다"고 밝혔다.
로열 베이비 탄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열 베이비 탄생 멋지네" "우와~ 로열 베이비 탄생한 기분이 어떨까?" "태어나자 마자 왕위 계승서열 3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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