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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0일에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35.6도로 찜통더위를 이어갔다.
포항·경산이 35.6도, 대구·경주는 35도 등을 기록했다.
오후 6시 현재 대구·경산·경주 등 3곳은 폭염경보가 구미·영천·청도 등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구기상대는 "주말 내내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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