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무작정 패밀리3 "시트콤에서도 19禁 컨셉?…유학파 허세 부릴 것"

입력 2013-07-19 17:08:00

클라라가 시트콤 '무작정패밀리' 시즌3에 캐스팅됐다.

19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클라라는 '무작정패밀리' 시즌3에서 유학파 배우지망생으로 허세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극중 클라라는 배우 박철과 개그우먼 조혜련 부부의 둘째 딸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클라라는 6일 '무작정패밀리' 시즌2에 깜짝 출연해 '섹시한 만취녀'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무작정패밀리' 시즌3에 정식으로 캐스팅된 것.

클라라는 "'무작정패밀리' 시즌3을 통해 여태까지의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아닌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면서 "클라라의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 무작정 패밀리3 출연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무작정 패밀리3 완전 기대되네요" "정말 재밌겠다~ 클라라 거기서도 섹시 컨셉인가? "클라라 무작정 패밀리3에서 연기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작정패밀리' 시즌3은 이달 3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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