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의 하계 국악강습회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열린다. 매년 방학기간을 맞아 열리고 있는 국악강습회는 이번이 제50회째다. 특히 사설기관에 비해 훨씬 저렴한 과목당 1만원의 강습비와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강의수준을 높였다는 것이 장점. 시립국악단 상임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한다. 수강을 원하는 이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야금'해금'장구'한국무용'단소 등 5과목이 개설되는데 과목당 정원은 15명이다. 가야금과 장구는 강습기간 동안 악기가 제공되며, 해금은 2만원에 악기대여가 가능하다. 일정 출석일수를 채우면 강습 종료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 053)606-6193, 6320.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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