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르완다·필리핀 등 파견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경북도는 1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4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62명과 그 가족 및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포스코, 농협대구경북본부, 대구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은 지난해 7월 파견된 3기 봉사단원들과 임무를 교대한다. 18일 에티오피아(5팀, 24명) 파견을 시작으로, 19일 르완다(4팀, 14명), 21일 탄자니아(4팀, 19명), 다음 달 6일 필리핀(1팀, 5명) 순으로 현지로 떠나 14개월간 봉사활동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은 경북도와 코이카가 협력해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진국과 차별화된 한국형 새마을 ODA사업 모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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