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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해양레저스포츠 청소년체험교실'이 문을 열었다. 개강 첫날인 16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상주 성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스노쿨링과 카누, 고무보트, 딩기요트 등 해양레저 장비 사용법을 배우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경북씨그랜트센터와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이 주관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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