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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직장암을 앓으면서 자식 걱정과 치료비 걱정 등으로 힘들어하는 황대웅(가명'52'본지 3일 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312만9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김경모 서철배 각 3만원이 더해졌습니다. 황 씨는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분들처럼 나도 병이 나으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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