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100회를 맞이해 요리·가무·토크를 버무린 특집 방송을 꾸몄다.
이날 '힐링캠프'는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힐링'을 준 역대 게스트들 초대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배우 고창석(7회)·김성령(80회),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75회), 가수 윤도현(5회), 법륜스님(45·46회)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요리, 노래와 춤, 토크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성령을 중심으로 그의 남편과 대학 동기인 백종원, 김성령과 과거 같은 교회 행사에서 활약한 윤도현, 김성령과 같은 헤어숍을 다니는 고창석 등이 서로의 인연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이어 백종원 대표는 특유의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두부 짜장면과 호박 된장찌개를 직접 만들어 출연진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윤도현은 대한민국 대표 록가수답게 '뚜껑별꽃'이라는 즉석 힐링 송을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 법륜 스님은 '즉문즉답' 코너를 통해 게스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소수자인 홍석천에게 "남들과 다르지만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취향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출연진은 댄스 타임을 가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김성령의 강남스타일 댄스가 빛을 발했다.
'힐링캠프' 100회 특집은 시청률 8.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같은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힐링캠프 100회 특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100회 진짜 재밌더라" "힐링캠프 벌써 100회?" "힐링캠프 100회 완전 종합 선물 세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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