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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15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과 '4대악 근절 및 지역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임직원 24명으로 삼성수호천사를 구성해 구미 인동 지역 원룸 및 상가 밀집지역 야간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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