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보건소 고혈압·당뇨 교실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 환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질환이 없는 관심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이해, 치료법(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합병증 및 자가관리방법 등을 교육해 심뇌혈관질환과 합병증의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칠곡군보건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은 금연,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합병증의 발생 및 유병률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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