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에 선보인 '경산 코아루'가 평균 2.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산 코아루'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387가구 모집에 858명이 접수했다.
전용 84㎡ 단일 평형인 이 단지는 1, 2순위에서 15가구가 미달됐지만 3순위에서 486명이 몰려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경산 코아루'는 최고 20층 5개동에 전용면적 85㎡ 403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 가구가 판상형 및 정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가격은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2억100만원 선이고 중도금 무이자에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계약은 23~25일.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임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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