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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연일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칠곡군의 한 축사에서 소들이 더위에 목이 타는지 연거푸 긴 혀를 이용해 물을 마시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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