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시구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 공서영이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 공서영은 "150km의 강속구를 던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구를 위해 한 달 동안 맹연습했던 사실이 알려져 야구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그러나 마운드에 선 공서영은 긴장한 듯 포수 왼쪽 방향으로 공을 패대기 쳐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공서영 역시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비명을 질러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공서영 시구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의식했나보네" "공서영 시구 잘 던질 줄 알았는데..." "공서영 너무 긴장 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