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대상 한국의 성씨 등 교육
(사)대구경북언론클럽 부설 대경뿌리학교(교장 류우하)가 11일 오전 대구시 동구 새한빌딩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대경뿌리학교 교직원 및 대경언론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경뿌리학교는 올 1월 대경언론클럽 부설기관으로 개설돼 3월 대구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국내선 처음으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성씨와 본관, 씨족시조와 가계, 서원'종택 탐방, 전통놀이문화 체험 등 다양한 뿌리교육을 방과 후 교육으로 실시할 대경뿌리학교는 향후 대학생과 외국 유학생, 다문화가정으로도 교육의 지평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