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18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인권교육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
대구시교육청'영남대'대구지방변호사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1993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국가인권기구의 지위와 운영에 관한 파리원칙 제20주년을 맞아 인권교육의 법제화에 대한 필요성과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한국사회의 인권과 교육적 과제'(이현청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인권교육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향후 과제' (안석모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 '인권교육법 제정에 대한 주요 쟁점 및 과제'(양천수 영남대 교수) 등 발제를 중심으로 인권교육 법제화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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