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럽쇼 여권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7월10일 방송된 QTV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에서는 공항에서 있었던 멘붕 사연을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고 이에 멤버들은 자신들의 여권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 해밍턴 역시 본인의 여권을 공개했고 엄청난 구레나룻을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영화 '엑스맨' 울버린과도 사뭇 비슷한 샘의 과거 모습에 사람들은 "잘생겼다"라고 칭찬을 하면서도 "못 알아보겠다"며 구레나룻을 계속해 놀려댔다.
이와 함께 정형돈의 여권 사진도 공개됐다. 여권 속 정형돈은 경직된 인상을 지으며 째려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기분 나쁠 때 찍은 사진이냐"고 지적을 받음과 동시에 "제주도에 가면 이런 사람들 많다. 단체로 여행 온 중국인 같다"며 끝없는 놀림을 받았다.
한편 어럽쇼 여권사진 공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럽쇼 여권사진 공개 모습 진짜 웃긴다" "언제적 사진이지?" "어럽쇼 여권사진 공개 보니 둘 다 젊어 보이네" "정형돈 개콘 때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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